교토 숙소 추천 가성비 좋은 게스트하우스 라이트, Light
교토 숙소 추천
게스트하우스 라이트, Light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며 교토를 마음껏 느끼고 싶어서 필자는 3박을 연속으로 숙박하기로 했다.
그때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3박을 머무른 교토 숙소 추천을 할까 한다.
교토역에서 도보로도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버스로는 더욱 가깝기 때문에 도보로 갈 것을 권한다.
필자는 도보로 이동했는데, 캐리어가 걸리적거리긴 했지만 도쿄의 마을을 구경하면서 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교토 게스트하우스 라이트(kyoto Guesthouse Light) 주소
English : Bacchus Sakae2F, 136 Takatsuji-Omiya-cho, Shimogyo-ku, Kyoto, 600-8387
Japan : 600-8387 京都府下京区高辻大宮町 136 バッカスサカエ 2F
버스정류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찾아가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근처에 큰 신사도 있어서 가는 길에 멋들어진 외형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찾아갈 때는 구글맵으로 이동하면 된다.
내부로 들어가면 친절하면서 푸근한 이미지의 사장님과 멋진 직원분이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이곳은 한국어가 통하지는 않지만, 간단한 영어 단어만으로도 대화가 가능할 터이니 너무 두려워 말자. 이곳에 직원분들은 영어 구사에 능통하다. 필자가 방문하여 머문 3일 동안 한국인은 더 이상 방문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것을 보았다. 한국보다는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인 것으로 생각된다. 직원분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구석구석 이용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안내를 받고 내가 머물 방으로 안내를 받았다.
다른 민박보다 값이 저렴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정수기를 비롯해서 커피와 코코아, 마더 차가 있는 자판기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침마다 따끈따끈한 카페라테를 마시니 그 맛은 꿀맛이더라. 교토 숙소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100엔이면 10분을 이용할 수 있는 안마기도 하루의 피로를 줄이기에 충분하다.
샤워실은 남, 여 2개씩 있는데 규모가 크지 않은 곳이라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저렴한 곳은 16명이 사용하는데 1개만 있거나, 30명 정도에 1개만 있는 곳도 보았다. 이곳은 남, 여 2개씩 룸이 있으며 1룸에 6개의 침대가 마련되어 있다.
카운터가 있는 곳에는 닷지 형식의 바가 있으며 필자는 직원이 퇴근하는 시간이면 그곳에서 맥주를 마시며 노트북을 했다. 아늑한 분위기가 웬만한 이자카야보다 좋았다. 그리고 각종 양념류와 식기류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온다면 음식도 해 먹을 수 있다.
방은 따뜻한 분위기이며 넓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침대이다. 너무 편안해서 숙면을 하기에 좋았다. 룸 컨디션도 좋은 편이었다.
한글로 작성된 교토 관광안내지도가 카운터에 마련되어 있으므로 그 지도를 보면 여행 계획을 세부적으로 짜는 것도 좋다.
다음에 교토를 방문한다면 꼭 이곳을 다시 방문할 것 같다.
서비스, 시설, 그 외의 것들도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았던 교토 게스트하우스 라이트를 필자가 교토 숙소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