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코스, 교토 은각사 가는법, 소개(긴카쿠지 절)
교토 여행코스,
교토 은각사 가는법, 소개(긴카쿠지 절)
교토에서는 유명한 절이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가 있다.
그 중 은각사에 대해 소개해볼까 한다.
긴카쿠지 절이란 이름은 속칭으로 정식 이르은 히가시야마 지쇼지절이다. 이는 장군 요시마사의 법명인 지쇼인에서 유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히가시야마도노 산장은 장군 요시마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히가시야마 문화의 발상지로 일본인의 근세적 생활 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지금도 긴카쿠지 절에서 히가시야마 문화와 선종 문화가 결합되어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교토은각사 관음전
- 교토 은각사 정보 -
개방시간 : 8:30 ~ 17:00
입장료 : 성인 500엔, 중학생이하 300엔
입장료로 받은 부적은 행운을 준다고 하니 간직하도록 하자.
긴카쿠지 절의 바자를 지나면, 우측에 일본의 국보인 관음전이 나온다.
이 관음전은 일명 긴카쿠이다. 중국식 사찰양식이며 누각 위헤 올려져 있는 금동 봉황은 동쪽을 바라보며 언제나 관음 보살을 모시고 있는 긴카쿠를 수고하고 있다.
*긴카쿠지 절의 바자 : 산문에서 중문에 이르는 참배도의 좌우에 꾸며진 약 50미터 길이의 생나무 바자이다. 돌담, 대나무 울, 동백나무 울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이다.
교토은각사 바자
교토은각사 도구도 불당
좌측을 보게 되면 도구도의 불당이 있다. 이 불당은 장군 요시마사의 전용 불당으로 일층 팔작지붕 양식이며 노송나무 껍질로 인 지붕으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원 양식이다.
걷다보면 시원하게 뻗어있는 대마두 숲을 지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귀엽기까지 한 작은 옹달샘까지 그 멋을 더한다.
옆에 분재는 이 작은 옹달샘이 마치 큰 호수의 일부분인 것 같은 착각까지 들게 한다.
>교토 은각사의 아름다운 정원을 걷고 즐기다보면 위에서 도쿄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관람을 하는데 오래 걸리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교토 여행코스로 꼭 들렸으면 하는 곳 중 하나이다.
가와라마치역에서 교토 은각사 가는법
가와라마치역에 도착을 했다면 여러 출구가 있으나 가장 많이 소개가 된 4번 출구를 기준으로 안내를 하겠다.
4번출구에서 나와서 지도의 방향으로 길을 건너서 H 정류장으로 가면 된다.
정류장 건너편에 Softbank가 있으므로 확인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교토 버스패스는 버스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근처에 있는 인포메이션센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H버스정류장에서 32번 버스를 탄 다음 긴카쿠지 템플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은각사가 나온다.
가와라마치역에서 교토 은각사 가는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두려움은 살짝 놓아두어도 좋을듯하다.
그리고 오사카와 마찬가지로 교토도 외국인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어서 영어 소통이 가능하다.
일본어를 모른다면 영어로 문의를 하거나 어플을 이요해서 물어보면 된다.
교토 여행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잔잔한 아름다움이 있는 은각사에서 도쿄의 멋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