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여행,

일본 나라 물품보관소 정보

필자는 간사이 공항을 도착하자마자 나라로 향했다.

큰 케리어와 함께 말이다. 긴테쓰 나라역에 도착하자마자 케리어를 맡길 곳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동전으로 맡기는 곳은 벌써 보관이 완료된 상태였으며 비어있는 많은 보관소들은 동전으로 이용이 불가했다. Icoca IC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물품보관소를 이용하면 된다.

다행이 필자가 두리번 거리던 사이 어떤 관광객이 물품보관함의 사용을 마치는 것을 보았고 그 곳에 맡기고 나왔다. 지불 금액은 600엔이었다.

긴테쓰 나라역에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 로손편의점이 보인다.

혹시라도 전철에서 비어있는 물품보관함을 발견하지 못하였다면, 지상으로 올라오길 바란다.

로손 편의점 바로 뒤편을 보면 NARA Tourist Information Center이 있다.

이 곳에서는 외화환전 도 가능하며 물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액은 전철 물품보관소보다 저렴한 540엔이다.

나라 여행 정보 센터에서 물품을 맡기고 그 길로 이동을 하면 나라 공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사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케리어를 맡기지 못할까 걱정이되어 고민을 했다면, 부담 없이 나라를 방문하여 물품보관함이나 서비스를 이용하고 반나절 또는 하루를 즐기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면 되겠다.

케리어를 소지하고 여행을 하기에는 도보로 이동을 해야하는 곳이다보니, 필히 보관을 하고 출발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