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온천,
세이류온천 가는법과 할인쿠폰 정보!
필자는 작년에 후쿠오카를 다녀왔다.
일본여행의 꽃은 온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시나 어느 온천으로 갈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조금 멀긴 하지만 노천온천이 너무 멋있다는 세이류온천으로 정했다.
하지만, 버스나 전철을 타고 셔틀버스를 타는 곳까지 이동해야 했다.
숙소를 하카타역에 정했는데, 과거에는 하카타역과 텐진역에서도 운행을 했으나, 지금은 오하시역에서만 운행을 하는 것이었다.
후쿠오카에서 갈 온천을 세이류온천으로 정했다면, 출국전에 먼저 준비할 것이 있다.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러 곳을 알아봤으나 과거에 나누어주는 쿠폰만 확인이 가능했다.
그리고 홈페이지 내에 있는 쿠폰은 입회비를 지불해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굳이 입회비까지 지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세이류온천 할인에 대한 메일을 수신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스마트폰 버전과 PC버전 모두 올려드리겠다.
스마트폰 버전
PC버전
그러면 몇일 후 메일을 받게 된다.
평일 1천엔, 토일공휴일은 1,200엔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이메일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그러면 직원은 메일의 수신날짜를 확인한 후 할인가로 계산을 해준다.
이제 하카타역에서 오하시역에 있는 세이류온천 셔틀버스를 타러 가는 길을 소개해드리겠다.
하카타역 남문출구쪽으로 나오면 지하철역입구가 있다.
우리가 탈 승강장은 A승강장이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라면 냉큼 오른쪽으로 이동하자.
이 곳에서 47, 48, 48-1, 60번의 버스 중 하나를 탑승한다.
그리고 니시테츠오하시역에서 하차를 하면 된다.
일본 버스 타는법에 대해서는 설명을 한 적이 있으나 다시한번 설명해드리겠다.
버스에 타면 주황색의 기계가 있고, 탑승시에는 화살표가 있는 곳에 버스 번호표가 있다.
그 번호표를 뽑으면 숫자가 적혀있다.
차량의 앞쪽에는 전광판이 있으니, 이제부터 전광판을 유심히 살펴보도록 하자.
숫자는 전광판 좌측에 숫자와 금액이 적혀있다. 필자는 3번을 뽑았으니 숫자 3번 밑의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250엔이 소요된다.
운전기사 옆에 표와 동전을 함께 넣으면 된다.
잔돈은 따로 거슬러주지 않기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거나, 천엔까지는 환전도 가능하니 환전 후 지불하면 된다.
오하시역에서 내리면 역의 정면 건너편에서 우측을 보면된다.
파란 기둥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세이류온천의 셔틀버스가 온다.
버스는 약간 뒤쪽에 정차를 하였고, 1초도 기다려주지않는다.
시간이 늦으면 다음차를 타야하니 무조건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
셔틀버스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오하시역에서 세이류방향
세이류에서 하카타역 방향
입장을 하면 입욕권을 구매하는 단말기가 보인다.
성인은 70엔, 2명이라면 140엔, 3명이라면 210엔짜리로 구매를 하면 된다.
온천의 관내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입장을 하면 신발장에 키를 넣고, 카운터에 신발장키를 맡기면 사물함 키를 받게 된다.
요금은 후불로 지불한다.
세이류 온천의 노천탕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아기자기한 멋이 있다.
마치 동화속의 숲속에 온 느낌이랄까.
피로 회복에는 온천을 따라올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곳에는 폼클렌징, 바디클렌저, 샴푸가 구비 되어 있다.
파우더룸에는 면봉, 화장솜, 머리빗, 드라이어가 구미되어 있다.
무료로 셔틀버스도 이용이 가능하고, 너무 멋진 온천이어서 다음에 후쿠오카에서 온천을 찾는다면 꼬옥 다시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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