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면 기념품 하나씩은 구매를 하게 됩니다.

오키나와로 떠나신다면 어떤 기념품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겁니다.

국제거리에 많은 기념품 숍이 있어서 그곳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되는 건지, 내가 모르는 또 다른 무언가 있지는 않은지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떤 특산품이 있는지, 어떤 것이 유명한지 알아보고 떠나신다면 무분별한 쇼핑을 줄이고 현명한 소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살 것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오키나와 기념품오키나와 기념품 : 시샤


1) 오키나와 전통 수호신 : 시샤.


시샤란 잡귀 같은 마물을 쫓아내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암컷과 수컷이 한 쌍을 이루며 입을 열고 있는 것이 수컷,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암컷입니다.

수컷은 복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암컷은 안 좋은 기운을 막아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에 시샤가 하나만 있다면 그 경우에는 수컷이 있습니다.

사자라는 이름이 변형되어서 시샤라는 이름이 되었고, 생김새 역시 사자와 비슷합니다.

우리나라의 해태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오키나와 주택가를 거닐다 보면 여러 가지 모양의 시샤를 볼 수 있습니다. 익살스러운 표정, 귀여운 표정, 무서운 표정 들의 시샤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샤는 국제거리 및 여러 관광지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입니다.

귀여운 인형을 기념품으로 구매해오시는 것도 좋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키나와 기념품오키나와 기념품 : 아오모리주


2) 오키나와 전통주 : 아오모리 주.


일본의 장수마을에서 규칙적으로 먹어준다는 건강주입니다.

쌀을 증류해서 만드는 술로써 각자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은 3년 숙성된 술을 구매하시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 잔씩 건강주로 드시면 장수를 할 수 있다고 하니 구매해보시는 거 어떠신가요.

마켓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숙소 근처 마켓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3년 숙성의 경우 1천 엔에서 3천엔 사이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기념품오키나와 기념품 : 소금과자 친스코


3) 오키나와 전통과자 : 친스코.


400년의 역사가 있는 전통과자로써 류큐왕국부터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주 재료는 밀가루, 설탕, 돼지기름 등입니다. 특히 소금이 들어간 친스코는 단짠단짠 맛이 좋습니다.

오키나와 기념품오키나와 기념품 : 흑당


4) 오키나와 흑당.


100% 사탕수수로 만드는 흑색 설탕입니다.

오키나와 흑당은 수백 년 전부터 이어진 옛 방식 그대로 느리게 만들어진 자연식품입니다.

일체의 화학 과정이 없이 사탕수수를 그대로 졸여 만들어 사탕수수가 가진 각종 미네랄과 효소, 섬유질을 듬뿍 담고 있습니다.




5) 오키나와 자색고구마 과자 : 베니이모 타르트.


오키나와에서는 자색고구마를 많이 재배합니다.

자색고구마로 만든 타르트는 국제거리 곳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돈키호테 및 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기념품오키나와 기념품 : 라멘

오키나와 기념품


6) 오키나와식 라멘.


진한 돼지뼈로 우려낸 육수가 독특합니다.

진한 육수를 좋아하신다면 먼저 드셔보시고 그다음 구매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7) 오키나와 소금.


오키나와의 소금은 미네랄이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품질이 우수한 소금을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합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미야코지마의 유키시오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살 것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기시고, 즐거운 쇼핑도 즐기세요.

필자는 사진에 있는 제품들은 모두 구매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기념품을 사 오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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