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PP카드 라운지,
대한항공(KAL)라운지
요즘 대구국제공항은 LCC항공을 유치하면서 외국으로의 비행이 많아지고 있는 공항이다. 그로 인하여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공항 중 하나이다.
저렴한 금액의 항공권이 많이 나오는 편이어서 대구 근처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멀리 있는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이 아닌 대구공항을 이용하여 출국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필자도 후쿠오카를 방문할 때 대구국제공항을 통해서 출국을 한 적이 있다.
아직 규모가 작아서 불편한 점은 있었으나, 차차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PP카드를 이용해서 방문이 가능한 라운지를 가기로 했다.
필자가 방문한 라운지는 대한항공라운지이다.
출국수속을 1층에서 마치면 2층에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러 이동을 한다.
많은 편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하도록 한다.
대구공항의 PP카드 라운지는 김포공항과 제주공항과 마찬가지로 출국장 전에 위치해 있다.
중앙에 마련되어 있는 출국장을 중심으로 좌측 커피숍 옆에 라운지의 입구가 있다.
KAL 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으로 들어가면 된다.
PP카드와 항공권을 함께 제시한 뒤 입장을 하도록 한다.
내부는 지금까지 가봤던 라운지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였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으나, 마치 다방에 있는 듯한 쇼파의 색상이 살짝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 곳를 이용하는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출국전에 휴식을 하기 위해서이다.
휴식도 즐기고 간단한 식사도 가능한 곳이라 준비되어 있는 다과를 살펴보기로 한다.
몇개의 음료, 몇개의 과자가 전부여서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다른 곳에서는 베이커리류가 적어도 머핀은 있었는데, 그 조차도 없어서 식사를 하고자하는 분이라면 원치않게 과자류로 식사를 대신할 수 밖에 없다.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대한항공라운지를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대구공항의 경우 출국장에서 보안검색대 통과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다.
그러니 너무 시간을 촉박하게 출국장으로 가게 된다면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조금은 여유롭게 출국장으로 향하도록 하자.
다음에 대구공항에서 PP카드 라운지를 방문할 때에는 조금은 더 좋은 다과류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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