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주유패스 코스, 

사카시마청사 전망대


오사카주유패스로 갈 수 있는 곳 중 한 곳인 사카시마청사 전망대이다.

사카시마청사 전망대는 간사이공항, 아카시해협대교, 아와지시마 등을 360도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상층에 있는 전망대로 대교 너머로 저물어 가는 석양과 바다, 대도시의 빛나는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위치 : 난코포트타운선 트레이드센터마에역 2번출구에서 남동쪽으로 도보 약 3분

(덴포잔대관람차 탑승 후 이동 시 오사카코역 승차 

코스모스퀘어역에서 환승 후 트레이드센터마에역 하차)

입장료 : 700엔

입장시간 : 11:00 ~ 22:00

(마지막 입장 21:30)



보통은 한글로 된 안내문을 건내받는다.

하지만 필자는 일본인으로 보였는지 일본어로 안내를 해주고 일본어 안내서를 건내받았다.

직원의 안내가 끝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52층까지 이동을 하게 된다.

52층부터는 에스컬레이터로 이동을 한다.



53층에서 매우 높은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55층 전망대에 도착을 한다.

경사가 좀 있고, 밤이라 조명도 어두워서 무서운 느낌이 든다.

위로 올라가는동안 위에서 비추어지는 빛은 몽환적인 공간으로 이동하는 느낌을 느끼게 한다.

희망의 빛을 쫓아가는 것처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을 하니 왠지 마음이 설레기까지 했다.



아름다운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라는데, 덴포잔 대관람차에서 석양을 관람하거나 이 곳에서 석양을 보면 좋을 것 같다.

필자는 덴포잔 대관람차에서 석양을 관람한 뒤 이쪽으로 이동을 하였다.

사진을 찍기위해 온 사람들도 많았으며, 연인들끼리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어서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너무 좋았다.

중앙에는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오사카주유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이 곳도 놓치지 말고 들려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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