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주유패스 2일권 뽕뽑기 추천코스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 뽕뽑기 추천코스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게 되면, 오사카주유패스의 구매를 고려하게 된다. 

과연 오사카주유패스를 구매해서 어디를 가야 할 것인가, 필자도 처음 구매했을 때 큰 고민에 빠져서 난감했던 기억이 난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도 많고, 혜택도 많아 활용도가 매우 높은 오사카주유패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추천코스를 소개해보기로 한다.

오사카주유패스는 카드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시설이 31곳이 있으며, 카드 승차권과 TOKU * 2 쿠폰으로 할인이나 선물 등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은 48 곳이 있다.

2일 동안 이곳을 모두 다니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그러면 어느 곳을 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인가?

1. 주택박물관 (입장료 무료 : 600엔)

300엔으로 기모노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른 시간부터 대기가 길기 때문에 빠른 체험을 위해서는 개방시간 전인 10시 이전에 방문을 하는 것이 좋다. 09시 30분쯤엔 방문해야 대기가 길지 않다.

2. 오사카성(입장료 무료 : 천수각 600엔, 니시노마루 정원 200엔)

일본의 고성 3대 베스트로 꼽히는 성이다.

3. 피스오사카(입장료 무료 : 250엔)

일본의 전쟁 후회의 기록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관련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4. 오사카수상아쿠아라이너(12월~ 2월까지 무료/요금 1700엔)

지금은 유료이기 때문에 무료 기간에 방문할 때에는 꼭 탑승하길 바란다.

5. 햅파이브대관람차(입장료 무료 : 500엔)

오사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관람차로써 오사카 방문을 할 때에는 필수 코스이다.

6. 우메다 공중정원(입장료 무료 : 1,000엔)

두 건물이 하나로 연결되어있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공중 정원 전망대는 오사카 전경과 바닷가까지 보이는 170m의 공중정원이다.

낮에 보는 모습도, 야경도 매우 멋있다.

7, 천연온천 나니와노유(입장료 무료 : 800엔)

미인탕이라고 불리는 온천이다. 문신이 있을 경우 입장이 불가하니 주의가 필요하며 수건 대여료가 있으니 수건은 필히 지참해야 한다.

1. 구로몬시장 

신선한 해산물을 먹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2. 신사이바시

쇼핑의 메카이다. 쇼핑을 위해서라면 구로몬 시장을 포기하고 신사이바시만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지 구경을 원한다면 아이쇼핑을 위해서 방문해보자.

3. 하루카스전망대(입장료 할인 : 1,500엔 -> 1,350엔)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지상 300M에서 오사카 전경을 관람할 수 있다.

4. 덴포잔대관람차(입장료 무료 : 800엔)

세계 최대의 관람차로 2대의 바닥이 투명한 시스루 관람차가 인기가 많다. 오사카 시내와 오사카항을 모두 관람할 수 있고 석양을 바라보기에도 매우 멋있다.

5. 사카이시청전망대(입장료 무료 : 700엔)

간사이공항, 아카시해협대교, 아와지시마 등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앉아서 볼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있어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에게 매우 사랑받는 곳이다.

6. 천연노천온천 스파스미노에(입장료 무료 : 주중 650엔, 주말 750엔)

노천탕이 아름다운 온천이다. 온천을 이용 시에는 필히 온천 유의 사항에 대해서는 알고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하여 관광할 수 있는 추천코스를 소개해보았다.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일권을 뽕뽑기 위해서 기본적인 추천코스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고하여 나만의 코스를 만들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