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려고 할 때 공항은 매우 설레는 장소임이 분명하다.

필자도 공항 뭐 별거 없다.라고 생각하면서도 공항 가면 무엇을 할지 상상하며 흐뭇해하곤 한다.

환전도 하고, 면세품도 찾고, 비행기 탑승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냥 의자에 앉아서 있자니 불편할 때가 많았다.

공항에는 그렇게 기다리는 시간을 편히 있을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 라운지는 각 항공사의 비즈니스석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이 되는 서비스이지만, PP카드가 있다면 입장이 가능한 라운지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인천공항에는 PP카드를 이용하여 이용이 가능한 라운지가 몇 군데 있다.

그중에 가장 많이 찾는 곳이고,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난 마티나 라운지를 소개해보려 한다.

허브라운지는 다음 기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위치 : 동편 11번 Gate 근처.

운영시간 : 07시 ~ 21시.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외관


동편 11번 게이트로 이동하면 우측에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하고 올라가면 바로 위치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외관이 눈에 띄며,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곳은 PP카드로 입장이 가능하고, 프리미엄 카드로도 입장이 가능하니, 본인이 소유한 카드의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입장이 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필자는 신한 더 클래식 카드를 소유하고 있어서 PP카드가 아닌 신용카드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입장을 해 보았다.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음식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이곳에는 음식의 종류가 많은 편이며, 그 맛 또한 훌륭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기 위해 많은 분께서 방문하신다.

더운 음식이 6가지 정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샐러드가 구비되어 있다.

하나하나 맛을 보고 본인 입맛에 맞는 것을 더 드시는 것을 권한다. 사람의 입맛은 각각 다르다 보니 필자의 말을 듣고 음식을 퍼 왔다가 못 먹게 되는 불상사는 없어야 하니 말이다.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음식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후식


각종 티 종류가 있으며, 라운지에서 없으면 섭섭한 컵라면, 음료가 구비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잘 먹지 않는 컵라면을 라운지에만 오면 꼭 하나씩 챙겨 먹게 되는데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같을 거라 생각해본다.

맥주를 따르는 기계도 있고, 와인도 있으니 비행기의 출발시간을 기다리며 한잔하시는 것도 좋겠지만, 과음은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것 마티나 라운지는 후식 코너가 매우 만족스럽다는 것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그 맛도 좋아서 디저트 카페에서 디저트를 골라 먹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공항 내부가 옆 창문으로 보여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보며 식사도 하고 탑승시간까지 기다리는 것은 참 좋다.

만약 비행기가 연착된다면 그 시간까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광판을 수시로 살펴보면 된다.


단,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면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그 시간은 감안하시고 휴식을 취하다가 이동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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