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리타, 김해-나리타, 제주-나리타 노선을 이용할 경우 일본에 도착을 하면 나리타국제공항에 도착을 하게 된다.
나리타 국제공항의 경우 제1터미널, 제2터미널, 제3터미널 등 여러개의 건물로 나뉘어져 있다. 각 건물의 층마다 시설이 다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입국할 때 이용할 곳이니 이용법에 대해 꼼꼼히 알아두면 좋다.
나리타 국제공항은 매일 수백 편의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일본 최대규모의 공항이다.
건물은 제1터미널, 제2터미널, 제3터미널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2터미널과 제3터미널은 전용통로로 이어져 있지만, 제1터미널은 따로 떨어져 있어서 무료 셔틀버스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제1터미널.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거의 모든 항공편이 이용하는 제1터미널은 1층 국제선 입국장 및 국내선 출발, 도착, 4층 국제선 출국장, 5층 레스토랑, 기념품점,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밖에는 리무진 버스와 택시 승강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도쿄 시내를 연결하는 열차의 역이 있다. 특이한 점은 건물이 남쪽 날개, 북쪽 날개로 구분되어있다. 두 건물은 연결 통로로 이어져 있지반, 이용하는 항공사가 각각 다르다. 북쪽 날개쪽은 대한항공, 진에어가 이용하며, 남쪽 날개쪽은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유나이티드항공, 전일본공수가 이용을 한다.
제2터미널.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일본항공이 뜨고 내리는 제2터미널은 1층 국제선 입국장 및 국내선 출발,도착, 3층 국제선 출국장, 4층 레스토랑, 기념품점,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밖에는 리무진버스와 택시 승강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도쿄 시내를 연결하는 열차역이 있다.
제3터미널.
저가항공사(LCC) 전용인 제 3터미널은 2층 국제선 입국장, 출국장 및 푸드코트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밖에는 리무진버스와 택시승강장이 있으며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 열차를 타려면 제2터미널로 가야한다.
출국시 나리타 국제공항 이용하자.
나리타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거리가 상당히 멀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숙소에서 공항까지 2시간은 시간이 소요될 것을 예상하고 출발하는 것이 안전하다. 나리타 국제공항 이용시 가장 주의할 점은 공항이 3개의 터미널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탈 비행기가 어느 터미널에서 출발하는지부터 확인을 해야한다.
나리타 국제공항행 열차는 모두 제2터미널에서 제1터미널의 순으로 정차를 하니 내리는 역을 헤깔려서는 안된다. 열차에 내려 개찰구쪽으로 가면 큰짐을 실을 수 있는 카트가 비치돼 있으니 무거운 짐은 여기 싣고 공항으로 들어가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리무진 버스는 제3터미널에서 제2터미널 그리고 제1터미널 순으로 정차를 하게 된다. 전철과 달리 출국장 바로 앞에 정차를 하기 때문에 항공사 카운터로 직행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엉뚱한 터미널에 내렸을 경우에는 각각의 터미널 1층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자신이 이용하게 될 터미널로 이동하면 된다. 교통 카드인 스이카 소지자는 제1터미널 또는 제2터미널 지하의 JR 역에서 스이카를 반납하고 보증금을 환불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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